것. 사람과 사람이 더불어 함께
자의 최선을 인정하는 것 등 저자의 생각과 소신은 한 글자씩 뜯어보면 어딘가 어눌한데도 같이 모여 있으면 더없이 조화로운 그의 붓글씨에도 고스란히 담겨 있다. 더불어 사는 것, 어깨동무체,.위협이 되는 외부요소T 농민의 안정적인 생활을 책임져야하는 농협으로써는 야 간보수적인 성향을 띠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맺음말1.『더불어 숲』의 메시지는 나무가 나무에게 말했습니다. 도시생활과 대학 생활에 물든 저로써는 보수적인 단체라는 것이 위 협적인 요소로 작용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옛날에 태어났으면 천상 선비가 되었을 것. 이른바 신영복체, 존중하는 것, 아픔과 기쁨을 서로 나누는 것, 혹은 연대체라 불리는 이 글씨들은 마치 서로 의지해 살아가는 우리 이웃의 모습과 똑 닮아 있다. 성격이 조금 급해서 어떤 일을 맡아도 일 단 빨리 끝내야 된다는 생각부터 하게 됩니다.◎취업성공을 위한 전략 일단 제가 가진 장점이나 기회를 취대한 활용하고 급한 성격은 차분한 생활 습관을 몸에 익히도록 노력하며 지 나친 낙천주의를 고치기 위해 매사에 진중하고 정확하게 일을 처리할 수 있는 역량을 길러야겠습니다.. 또한 빨리 군대를 다녀와서 고지식한 상명하복은 아니더라도 상사 와 부하직원 간의 지휘체계를 몸에 익힐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저자 신영복 교수이 시대의 대표적인 지식인이자 문장가인 성공회대 신영복 교수가 중앙일보 지면을 통해 연재한 글을 담아 출간했던『더불어 숲』은, 사람과 사람이 더불어 함께 하며 타인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관계론에 밑바탕을 두고 있다. 보통 집안의 막내들이 그렇듯이 부모님이나 다른 여러 사람들의 관심을 얻 고자 말주변이 늘게 되고 그에